2007년 6월 26일 DP에 "마스터"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DP에 마스터님은..
저처럼 고객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멤버쉽 포인트를 바꾸고
안내 고지를 안한  CGV를 고발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지지부진하게 있었는데..

나서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마스터님을 지지합니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http://dvdprime.paran.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3&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125520&page=1



제목 : 소비자보호원에 민원 넣었습니다.

아래는 접수시킨 민원 본문
미리 결론 요약부터 하고, 세부 사항을 그 밑에 적겠습니다.

1. 이번 제도 변경은 '소비자가 이미 획득한' 결제수단의 사용을 기존보다 심각하게 제
한하고 있으며, 'CGV가 주장하는 바에 따라' 본인만 사용하려 한다면 최대 만원에 해당
하는 손실을 가져옵니다.
변경전-25000포인트로 초대권 5장을 교환해 본인이 한장씩 사용할 수 있음
변경후-볼 영화를 결제할 당시에만 쓸 수 있으므로 한장당 7000포인트로 계산되어 5
번 보는데 총 35000포인트가 필요

#평일 티켓이 보통 7000원인 걸 생각할때 현금으로 만원에 해당하는 손실임.

2. 1에도 불구하고, CGV는 사전공지 없이 이번 변경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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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2007년 6월 13일자로 멤버십 제도의 일부를 변경했는데, 그 중 다음과 같은 사
항이 있습니다.

CGV는 적립된 멤버십 포인트로, 평일초대권(주말 및 공휴일에 사용불가능한 영화관람
권)을 교환할 수 있었는데, 1매 7000포인트에서, 최대 5매를 동시 교환시 25000포인
트까지. 한 번에 여러 장을 바꿀수록 1장당 필요한 교환포인트가 절약되는 방식입니
다.
(5매 교환시 35000-25000포인트로 10000포인트 절약됨)

그런데, 이번 변경으로 CGV는 평일초대권 교환을 중지하고, 바로 결제할 때만 포인트
로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변화로 소비자가 입은 피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에는 5장의 초대권을 교환해서 혼자서 한장씩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한 장씩 포
인트로 결제할 경우 7000x5=35000포인트가 필요해 10000포인트를 손해보게 됩니
다. 보통 평일 티켓가격이(조조 제외) 7000원인 걸 생각할때 이 변화는 결제수단으로
서 만원어치 금액을 손해보게 된 셈입니다.

2. 초대권의 사용기한은 6개월로, 올해 적립한 포인트가 소멸되는 시한 직전에 초대권
을 바꾸면 사실상 6개월의 연장효과가 있었는데, 이번 변화로 그 연장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CGV에 항의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렇게 소비자가 '이미 획득한' 결제수단성격의 권리
를 제한하는데, 사전고지를 하지 않은 채 감행했다는 점입니다. 항의메일을 보낸 결과
본사에서 날아온 답변은 첨부파일1과 같습니다.

답변에서 먼저 멤버십 제도 변경시 별도의 공지를 하지 않는다는 부분은 명백히 거짓
으로, 첨부파일2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지게시판에서 제목 '멤버십'으로 검색
한 것들입니다.

여기서 맨 위의 공지가, 바로 소비자들의 항의가 쇄도하자 뒤늦게 올린 이번 변경에 대
한 공지입니다. 첨부파일3에서 13일부터 시행하는 공지가 18일에 올라온 걸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선물용도가 아니라는 점, 즉 본인만 쓰도록 되어있는 포인트를(쿠폰을 교환
해 가서) 타인에게 증정하는 경우 때문이라는 건데, 애초에 기존 초대권에 타인의 사용
을 제한하거나 제도 취지가 명시되어 있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시행하려 한다면 신분
증이나 멤버십 카드 동시 제시 등으로 충분히 제한 가능한 문제입니다.

또한 '인터넷 예매시 포인트 결제의 도입으로 혜택이 폐지된 것이 아니라 변경'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일반회원의 인터넷 포인트 결제(VIP회원은 변경전부터 가능했음)와, 평일초대
권 교환의 중단. 이 관련없는 두 가지를 묶어서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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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계시답니다. ^^

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Posted by p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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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vdprime.paran.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3&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118763&page=1


DVD프라임에..
극장 게시판에....
저처럼 CGV의 일방적인 멤버쉽 포인트 변경에 항의하는..

마스터님이 2007년 6월 16일에 올려주신 글 입니다. ^^;;




제목 : CGV사태에서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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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레퍼런스 시네마 카페, DVDPRIME, 본인 블로그 세 곳에 직접 올린 글입니다.

지금 CGV사태에서 초점이 흐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제 생각에 힘을 실어야 할 부분은 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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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혜택의 '축소나 폐지'가 아니라 '변경'이다.

부차적인 물타기 재료들
. 원래 평일초대권은 회원 본인을 위한 것인데, 초대권을 바꿔 타인에게 주는 등 본래의 의의가 훼손되고 있다.
. 이제 일반회원도 온라인 포인트 예매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서비스의 축소나 폐지가 아니라 더 많은 관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변경이다.

둘째. 사전공지를 안 한 것은 약관에 의거 멤버십 제도가 변경 가능하기 때문이며 원래 공지는 추가/변경을 막론하고 안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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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예전에는 25000포인트로 관람권을 바꿔 차례로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5명이 한꺼번에 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람권 1장당 5000포인트로 관람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1장씩 바꿀 경우 7000포인트가 들어가므로 10000포인트가 추가로 들어가게 됐으며, 온라인 예매의 경우 그나마 1번에 최대 4명까지 밖에 예매가 안되기 때문에 4인-21500포인트까지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이것은 명백히 이미 획득해서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권리에 대한 제한의 성격을 띕니다.

동시에, 이것은 일반회원의 온라인 포인트 예매가능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문제이고, 묶어서 얘기해서는 안되는데 하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기존에 25000포인트로 평일관람권 5장 교환은 VIP/일반회원 모두 가능했습니다. 즉 이번 변경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VIP/일반회원 모두입니다.

회원 아닌 다른 사람의 사용여부, 이건 더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애초에 기존 초대권에 타인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제도 취지가 명시되어 있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시행하려 한다면 신분증이나 멤버십 카드 동시 제시 등으로 충분히 제한 가능한 문제입니다.
(양도의 금지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명백히 본인 사용으로 제한을 하려했다면 위의 신분증 동시 제시가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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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포인트/평일관람권이 남발되어 부채로 잡히거나 경영상 어려움이 있다거나 뭐 기타등등의 이유로 정책 변경/권리 제한,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사전 공지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변명이 위의 두번째인데, 우선 앞부분, 약관에 의거 변경 가능하다는 얘기는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건 사전공지와는 무관한 얘깁니다. 약관에는 사전공지도 안한다는 소리는 없습니다.

그럼 뒷부분, 원래 공지는 안한다는 부분을 살펴보죠. 진짜 그럴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머나 이게 왠일이라죠? 바로 첫 페이지에 떡하니 나와버리네요? 제 눈에는 아무리 비틀고 꽈서 봐도 저 공지가 '멤버십'과 '포인트'에 관련된 걸로 보이는데 그렇게 안 보이시나 봅니다. 안과 소개해드려요?

저 뒷페이지로 넘어가서도 멤버십 변경에 관련된 공지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뭐 헐레벌떡 옛날 공지들은 지울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나.. 캡쳐는 이미 다 해놨는 걸. 아니, 삭제해주시는 편이 낫겠는데요? 제발 저리다는 걸 증명하게.

당장 여기(레퍼런스 시네마 카페) 올라온 답변들을 봐도 어느 답장에서는 원래 안 한다고 했다가, 다른 답변에서는 공지를 해봤으나 고객들의 항의와 혼란만 가중시켜 안하게 됐다는 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장공지는 이 경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극장을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찾아갈 의무나 규칙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게다가 제가 14일날 찾아갔던 상암의 경우 그나마 현장공지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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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이번 변경은 명백하게 이미 획득했던 권리의 사용에 대한 제한이며, 극장측이 주장하는 일반멤버 온라인 포인트 예매가능과는 상관없는 별도의 문제이다.

2. 사전공지는 없었으며, 원래 변경의 성격을 막론하고 멤버십 관련 공지를 안한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Posted by p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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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일...

13일부터 달라진다는 CGV의 정책중에..

고객들에게 가장 피해가 있는..

지류 관람권 교환 불가 정책이 진짜 있는 정책이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매점에 적립 금지도 있었지만..그것보다는 더 큰것만 걸고너어졌습니다.

계속 독촉 문의도 했지만..

답변이 안왔습니다.


오늘 답변이 왔습니다.

가관 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김정수고객님.
CGV입니다.

멤버십 양관에 의거 제 15조-5 회원이 적립한 포인트는 본인의 희망에따라 회사 극장에서 포인트별 혜택을 수령할 수 있으며 포인트별 혜택에 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합니다 상기혜택은 회사의 정책에 의거 변경될 수있습니다.
로 안내되어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멤버십 회원혜택은 수시로 변경되어 왔으며 오히려 공지 시 고객들의 혼선이 많아
공지를 별도로 한적이 없음을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포인트 선물 항목에 보니까...

전에 안보이던 ps가  하나 달렸습니다.

"* 위 선물은 현장에서 바로 해당 포인트 결제 후 적용 가능하며, 쿠폰으로 교환은 되지 않습니다. "


ㅎㅎ..

고객의 혼선이 많아서..
멤버쉽 혜택이 달라질때 공지를 별도로 한적이 없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고객이 손해보는 변화라면...
사전에 공지사항에 올리고 일정 유예기간을 두고 변경을 적용해야하는게..
정상이 아닌가요?

지네 좋을데로 맘대로 바꿀수 있고..
고객을 위해서 공지를 안한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이 답변 보낸게..
홈페이지에 추신 설명 수정해놓고..
보냈더군요..

5일동안 답변 쌩까다가요..


평상시 cgv에 문의하면..
12시간안에는 답변이 오던데..

왜 안오나 했더니.
이런 작업을 준비해두었나 봅니다.


뭐 일반 관람객들이야..
사실 별로 관심도없으시고..
극장에서 영화만 상영잘되면...
그만 이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 시겠지만..

쩨가 별나서 그런지..
이런 고객 무시하는 꼴을 보면...
도저히 못참겠네요..


일단 빠른시일안에 cgv에 가서 교환을 요구하고..
(당연히 불가하고 하겠죠)

수퍼바이져와 그 위에 분과 면담을 해야겠습니다.


제보할수 있는 곳에 제보도 해보고..
멤버쉽 포인트나 불공정 약관에 대해서..
사전 고지의 의무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p.s. 이글은 2007년 6월 16일날 작성 되었습니다.
Posted by p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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