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듣고 있던 영화였는데...이번에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리턴즈"에 초대된 영화라..
어렵게 시간 맞춰 가서 봤습니다.
그녀를 처음 본 건 아무 사전 정보 없이 봤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었는데..
사실 그 영화는 뭐랄까..보고 나서 무서운 느낌, 찹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보세요..엔딩을 접하고..가슴이 멍~ 해진다고나 할까요?)
어쨋거나..
우에노 쥬리의 그런 진지한 모습보다..
사실 전 코믹한 모습을 더 좋아 합니다.
근래의 히트작 "스윙걸즈","노다메 칸타빌레"에서...
그 정점을 보여주죠..
이번 작은..
웃음의 대천사에서도..
역시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허니와 클러버"에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세키 메구미..
그 큰 입과 그 입에서 나오는 미소..너무 좋아합니다. T_T
까지 나오니..
이건 완소 영화죠..
그러나..영화는..
기대와 달리 크게 웃겨 주지 못했고..
(물론 웃기긴 하지만 좀 더 웃겨주길 바랬죠)
너무 소품스러운 주제..가
영화로 보기엔...찹찹했습니다.
특히 엔딩부로 갈수록...
그 일부로 B급 CG쓴건 다 좋은데..
바다에 빠질때 얼굴 cg랑...맨 마지막 대형변신때 CG는..
정말...너무 하더군요..
그래도 미녀 삼총사 패러디나..
노다메 스러움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
나름 반전있는 스토리도 썩..괜찮았구요..
너무 멋지지만..뭔가 5% 부족한..이세야 유스케도 좋았죠..
그리고 보니 허니와 클로버에 나온 2명의 배우가 나오네요..^^
너무 기대 안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장면장면을 즐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쥬리,메구미 팬이시라면..당연히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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