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air tonight - nonpoint (from miami vice)




사실 미국에서 평이 별로 안좋고..흥행도 별로라서..
약간은 걱정이 앞섰다.

그래도 너무나 완벽한 연기파 배우 투톱이라서...
기대는 나름 컸다.

또...콜래트럴로 너무나 멋진 분위기와 큰 사건이 아니더라도..
긴장감이 스며 나오는 마이클만 감독..이었기 때문에...

꼭 보고 싶었다.


영화 정보를 하나도 안보고 가서인지..
공리가 나와서 놀랐다. =_=..

공리는 어릴떄보다 나이 먹어 가면서 분위기가 더 사는듯..

뻘쭘한...베드신이 2번이나 나와서..=_=..

하긴 범죄물과 베드신을 서로 공생관계니까..

역시나...총격신이 압권이다.

그 사실적인 묘사와 사운드...마치 나에게 총알이 날아올까 걱정 되었다.


하지만 영화는 안타깝게도...

뭔가 많이 부족했다. 스토리도 그다지..뻔해서 별로였고..

멋진 야경이나 시원한 고속정 씬이나...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지만..
콜래트럴보다 많이 부족했다.

원래 어떤 배우를 가져다 쓰던 마이클만의 스타일 아래에 속한다지만..

웬지 콜린파렐은..뭔가 아니었다.
제미리 폭스는 너무 조연이다 못해 비중이 적었고..쩝~

그나마 3번 정도 나오는 총격신은 무척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마이클만의 분위기와 총격신 만으로...
부실한 연출과 캐릭터, 스토리가 매어지기에는 좀 약하다.



정수평점 - ★★★☆ ( 3.5 / 5 )
Posted by pop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