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통화시...

본사 책임자의 전화를 요구했었는데..

방금 전에 책임자 분이 전화가 오셨습니다.

목소리도 살짝 나이있어 보이셨고

이마트-조선호텔 쪽에..
베이커리 브랜드 총괄 담당자라고 신분을 밝히시고

우선 일단 잘못된 제품 구입하신거 정중히 사과해주셨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제일 아쉬웠던 
우유를 먹고 어디 아픈데 없는지 잘못된데 없는지 먼저 물어 봐주시더군요

그리고 제품이 생산 이상이던 마트 유통관리 잘못이던..
근본이 어디던간데..

이마트에서 산 제품이 잘못된거니까..
무조건 이마트 관리 소흘이고 잘못이라고..

이걸 가지고 보관잘했네,
제품 문제 없네

소비자에게 설명하고, 책임을 넘기는 거 자체가..
잘못이라고..

설명과 함께 계속 사과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후 재발이 안되도록 검품이나 보관을 다시한번 철저히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구매자분들의 신상확인이 안되서 추가 구매자에 대한 자발적인 조치는
힘들겠지만

사후 연락 올시 적극적으로 처리해주시겠다는 약속도 하셨구요


저도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니..
아픈데가 있는것도 아니고 쿨하게 사과를 받아 들였습니다.


제가 이번건에 대해서 제일 아쉽고 놀란부분은..

일단 대형 마트에서 이런일 자체가 발생했다는 것
발생 후 고객을 생각하는 응대가 안되었다는 것이 가장 컸습니다.
먹는 부분의 제품인데 말이죠

어쨋든..
책임자분이 직접 연락을 주셔서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나기를 바랄뿐입니다.


Posted by pop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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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행이다 2011.07.27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이네요.
    대형마트라고 선도관리가 잘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할 것 같네요;;;

  2. Favicon of https://1001ggm.tistory.com BlogIcon 나윤아빠 2011.08.11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픈데 없다니 다행이고, 일처리 정말 잘하셨네요.
    대형마트가 어찌보면 안 보이는데서 더 취약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번뜩 들게 되네요.